[LifeTV라이프방송=김태희기자] 박남원감독 최윤슬주연 <죽이러 간다> 미국 오스틴 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
박남원 감독의 첫 장편 영화인 <죽이러 간다> (제작배급 원픽쳐스/블랙코미디)가 미국의 최대영화제 중 하나인 오스틴 영화제(2021년 10월 21일~28일 온 오프라인으로 개최) 코미디뱅가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오스틴영화제는 미국의 영화평론잡지 “무비메이커매거진”이 참가 비를 지불할 가치가 있는 50개의 영화제 중 하나로,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멋진 영화제 25개 중 하나로 선정한 영화제이다. 또한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협회”가 인가한 영화제로, 이 영화제에서 수상한 작품은 미국 아카데미영화제에서 수상할 자격이 주어지는 중요한 영화제이다. 올 해 오스틴영화제에 초청된 한국영화에는 <Cicada>(이충렬 감독)도 함께 올랐다.
영화제 디렉터 ‘팀 그레이’는 죽이러 간다에 대해 “슬픈 이야기를 진지하면서도 호쾌하게 표현한 방법이 놀라웠고, 엔딩에서 나오는 노래가 매우 감동적이었다.”고 극찬했다. 엔딩 곡은 가수 양수경씨가 불렀다. <죽이러 간다>는 이전 3월에 개최한 시네퀘스트영화제 코미디 경쟁부문에도 공식 초청 받은 바 있다.
영화 <죽이러 간다>는 거동 못하는 남편과 시어머니 시집살이, 그리고 뚱보 아들 녀석. 남편이 사기꾼에 속아 쓸모 없는 땅에 전 재산을 날린 충격으로 식물인간이 되어버린 후, 하루하루 근근이 살아가는 것이 전부인데.. 우연히 고등학교 동창 미연이의 심부름을 해주다가 청부살인 계획을 알게 되면서 돈 많은 여회장을 없애주면 4000만원을 더 준다는 제안을 받고는…벌어지는 스토리를 다룬다. <죽이러 간다> 주연으로는 오정연, 최윤슬, 최문경, 안아영이 출연했으며, 11월 11일 개봉예정이다.
영화 정보 제목 죽이러 간다 (영제 : Go to kill ) 장르 블랙코미디 러닝타임 95분 제작완성 2021년 제작/각본/감독 박남원 출연 오정연, 최윤슬, 최문경, 안아영 외 우정출연 윤기원 제작 / 배급 원픽쳐스 개봉 2021년 11월 11일 시놉시스 여자 팔자 뒤웅박 팔자라더니 내 꼴이 딱 그냥이다. 거동 못하는 남편과 시어머니 시집살이, 그리고 뚱보 아들 녀석 이라니…… 남편이 사기꾼에 속아 쓸모 없는 땅에 전 재산을 날린 충격으로 식물인간이 되어버린 후,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근처 닭 집에서 닭 모가지 쳐서 하루하루 근근이 살아가는 것이 전부다. 우연히 고등학교 동창 미연이의 심부름을 해주다가 청부살인 계획을 알게 되었다. 돈 많은 여회장을 없애주면 4000만원을 더 준단다. 그래, 결심했어. 사람이 맘만 먹으면 못할 일이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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