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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k-컨텐츠 마술전용 플랫폼 나온다.

- 세계최초 블록체인 마술플랫폼 (Meta Magic) 상용화 추진

김재수 기자 | 입력 : 2024/08/09 [11:12]

한국형 k-컨텐츠 마술전용 플랫폼 나온다.

 

- 세계최초 블록체인 마술플랫폼 (Meta Magic) 상용화 추진

- 해외 방송사 협력 추진 기대

 

▲ 사진 =(Meta Magic 구축협약식 함현진회장[좌] 최정무회장[우] 사진제공 이지영)

 

2024년 8월 8일, 한국교육마술협회(회장 함현진)와 아맥스지 그룹(AMAXG GROUP)(회장 최정무)은 아맥스지 본사에서 Meta Magic 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플랫폼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Meta Magic 플랫폼은 유튜브나 틱톡처럼 영상을 올리는 제작자뿐 아니라 시청자 모두가 수익을 가져가는 시스템이며, 링커(Linker) 시스템을 통해 컨텐츠의 전달만으로도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의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블록체인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마술 콘텐츠를 디지털화하고, 글로벌 사용자들이 수익을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세계 최초로 상품성이 높은 마술 콘텐츠를 블록체인화하여 마술 영상에 대한 권리를 NFT화하고 디지털 미디어아트처럼 판매 또는 양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Meta Magic 플랫폼의 함현진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15년 전부터 가지고 있던 생각을 실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뿌듯하고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온라인 마술대회를 개최하려고 준비 중인데, 최근 방송된 '더 매직스타'의 흥행 덕분에 마술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점이 많이 달라져 감사하고, 더욱 힘을 내서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함 회장은 “세계 최초의 온라인 마술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존 마술이 보여주지 못한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마술을  VIP석 관람하듯 스마트폰에서 원하는 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는 '좌석 지정 기술'도 탑재하려고 한다”면서, “극장에 가지 않아도 수천, 수만 가지 영상을 원하는 각도에서 관람할 수 있다”고 말했다.

 

Meta Magic플랫폼은 전 세계 온라인 마술대회도 준비 중이다. 

 

"온라인 마술 대회"는 전 세계 시청자가 직접 투표를 하며 블록체인 기술로 세계 어디서 누가 어떤 선수를 투표했는지를 알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이 투표한 선수가 순위에 오르면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아맥스지 그룹(AMAXG)(회장 최정무)은 2019년 10월 AutoXML의 원천 기술을 개발한 3K 그룹과 기술 제휴하여 블록체인 기반의 빅데이터 구축/AI 연동 서비스가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업이다.

 

최정무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희 기업이 가지고 있는 기술을 글로벌 융합의 시대에 맞게 제공하고, 마술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K-콘텐츠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사진=좌로부터 김준강 대표, 박서일 대표, 함현진 회장, 최정무회장, 최정한 마술사 사진제공 이지영)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관계자, 개발사 기업 등이 참석했다. 또한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동남아시아 10여 개국에서 1억 1천만 명의 사용자에게 유료 미디어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Tech storm TV (테크스톰TV) '의 국내 관계자가 함께 참석하여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Meta Magic 마술 플랫폼은 내년 1분기 상용화를 목표로 현재 개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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